추억의 맛 아꾸뿔레 ! 청우 아꾸뿔레를 소개합니다~
마트에 갈때마다 눈에 띄는 과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아꾸뿔레입니다^^
어렸을때 할머니 댁에 가면
통에 담긴 고급과자들이 있었어요.
큰아버지께서 할머니 드시라고
고급과자들을 시골집에 사다 놓으셨는데
할머니는 아껴두셨다가 저희에게
내어주시곤 하셨죠.
그 당시에는 깨지지 않게 통에 담겨
제품이 출시가 되었었는데요
아꾸뿔레와 통속에 돌돌말려
크림이 속에 있던 과자가 생각이 납니다.
옛날 추억을 상기하며 아꾸뿔레를 담아왔어요~
가격은 사천오백원이었어요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지요 ~
고급스런 와인색 박스포장지에 들어있어요

박스를 열어보면 하얀 비닐포장지에
금색장식이 된 과자봉지가 나오네요
한봉지에 두개씩 들어있고요
총 여섯봉지가 들어있습니다.
한 봉지안에는 바닐라맛, 딸기맛 각각 한개씩
과자가 들어있어요
총 535 칼로리에 지방함량 50%
칼로리가 높고 지방함량이 많아요
그만큼 맛있습니다 *^^*

내용물은 전병 비슷한 겉과자에
크림이 들어있는 구조에요
전병보다는 더 살짝 밋밋한 맛의 겉과자구요
입안에서 사르르 없어지는 느낌이 참 좋은
과자입니다. 과자가 감싸고 있는 크림은
약간 크라운산도 속에 들어있는 크림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조금 더 순한
크림의 느낌입니다.
한 봉지 안에 두가지 맛의 과자가 들어있어
이맛저맛을 맛볼수 있는 점이 매력이에요
또 바닐라맛과 딸기맛의 과자의
글씨가 다르답니다. 드시면서 관찰하시면
차이점을 찾는 재미도 있으실꺼에요.

그냥 먹어도 참 맛있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 또는 홍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드시면 더욱 좋아요!
손님이 오셨을때 차와 함께 접시에
담아 내어도 고급진 디져트로 손색없는
아꾸뿔레에요.
어릴적 보던 과자들을 보면
이전에는 얼마였는데 가격이 이렇게 변했네
하며 생각도 하고, 내가 몇살때
누구와 이거 많이 참 많이 먹었는데,
우리 엄마가 이 과자 참 좋아하셨었는데 등등
저와 같이 성장해온 과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 생각들이 참 많이 납니다.
이번주도 참 추운날씨가 예보되고 있는데요
따뜻한 음료와 아꾸뿔레와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추천드려요.